임플란트 시술 또한 국소 마취를 하여 시행하므로 시술 중에는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. 시술 후 마취가 풀릴 때의 통증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약도 처방해 드리므로 많이 아프지 않습니다. 특히, 뼈에 식립을 하는 행위이므로 오히려 발치나 신경치료보다 덜 아프다고 느끼시는 분이 많습니다. 물론, 난이도가 있는 상악동 거상술 및 뼈 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의 경우 오랜 시간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하므로 힘들다고 호소하시는 분도 있습니다.
어떠한 보철물도 영구적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, 하물며 환자의 치아도 관리 소홀 시 발치를 할 수 있는데, 임플란트 또한 식립 후 관리가 안될 경우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붓고 피가 나며 흔들릴 수 있으며, 임플란트 제거까지도 할 수 있습니다. 꼭 정기검진으로 내원하셔서 염증이 생기고 있진 않은지, 임플란트 나사가 풀려서 문제가 있진 않은지 담당의사의 검진이 필요합니다.